국제유가 또 폭락, 18년만에 최저치 기록

박소희 so2@mbc.co.kr 2020. 3. 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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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또다시 폭락하며 1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6.6% 하락한 20달러 9센트를 기록해 2002년 2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9% 넘게 폭락한 22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역시 18년만의 최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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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또다시 폭락하며 1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6.6% 하락한 20달러 9센트를 기록해 2002년 2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9% 넘게 폭락한 22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역시 18년만의 최저 수준입니다.

국제유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줄어든데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증산을 통해 유가 전쟁에 나서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 (so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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