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진성 "부모님 모두 가출, 고구마로 하루 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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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진성이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진성이 출연해 '50년만의 눈맞춤'에 나섰다.
고향 동생을 만나기 전, 진성은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진성은 자신의 히트곡인 '보릿거개'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사한 곡이라며 "20년 전에 그때를 생각하면서 제가 직접 가사를 지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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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이콘택트' 진성이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진성이 출연해 '50년만의 눈맞춤'에 나섰다.
이날 진성은 같은 길을 걸어온 닮은꼴 고향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향 동생을 만나기 전, 진성은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살 때부터 부모님이 안 계셨다. 두 분 다 집을 나가셨다"고 말문을 연 진성은 "고구마 한 두 개로 하루를 연명하기도 했다. 어렵게 살았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성은 자신의 히트곡인 '보릿거개'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사한 곡이라며 "20년 전에 그때를 생각하면서 제가 직접 가사를 지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진성은 40년 무명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진성은 "40년 무명 가수 생활을 하는 동안 아무도 나를 몰랐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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