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긴급생계지원금' 정책 강한 비판→댓글 욕설 '병X' [종합]

김풀잎 2020. 3. 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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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정부의 '긴급생계지원금' 방안에 불만을 표시한 가운데, 네티즌과 댓글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장미인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을 살리는 정부가 맞냐"며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생계지원금 관련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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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정부의 '긴급생계지원금' 방안에 불만을 표시한 가운데, 네티즌과 댓글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장미인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을 살리는 정부가 맞냐"며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생계지원금 관련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우리나라에 돈이 어디 있냐며, "저 돈이 중요하냐"고 주장한 것. 

이후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장미인애는 "남들이 다 예할때 난 양보하고 노했다. 아닌 건 아닌 거야. 아니라면 아닌거야. 제발 소신 있게 사는 삶을 살길. 지금은 뭐라도 할 거다. 이기적인 인간들"이라고 재차 분노를 표했다. 

이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기본 좀 지켜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장미인애는 "저거 옛날 사진이야. 병X"이라고 맞섰다. 한 네티즌이 욕설을 지적하자, "할만하니 했어 왜", "연예인은 욕 안 하는 줄 아니. 인간 아니니?"라고 대응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댓글을 통해 꾸준히 설전을 벌이고 있는 것.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 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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