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정찰기, 북한 '초대형 방사포' 발사한 어제 남한 상공 비행

한승연 2020. 3. 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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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어제(29일) 미국 해군 정찰기가 남한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어제 미 해군 정찰기 EP-3E가 수도권 상공 등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비행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시간에 비행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 오전 6시 10분 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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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어제(29일) 미국 해군 정찰기가 남한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어제 미 해군 정찰기 EP-3E가 수도권 상공 등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비행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시간에 비행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P-3E는 신호정보(시긴트) 수집과 정찰을 담당하는 항공기로, 지상과 공중의 모든 신호를 포착해 분석합니다.

북한은 어제 오전 6시 10분 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에어크래프트 스폿 트위터 캡처]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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