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위너, 김진우 입소 앞두고 팬들과 브이라이브

황지영 2020. 3. 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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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그룹 위너가 팬들과 온라인으로 만난다.

위너가 30일 오후 9시 컴백 라이브(WINNER COMEBACK LIVE : Hold a 'Remember' Party)를 연다. 선공개곡 '뜸(Hold)'의 첫 실시간 라이브 무대를 예고하는 등 1시간 30분동안 소통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Remember'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그동안 활동하며 촬영했던 사진들을 함께 보고 있다. 멤버들이 잠시 추억에 잠긴 듯한 모습은 새 앨범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짐작하게 한다.

위너는 늘 한결같이 성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새 앨범에 오롯이 담았다. 지난 26일 선공개 타이틀 '뜸(Hold)'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뜸(Hold)'부터 시작해서 'Remember' 앨범까지 굉장히 다양한 우리의 모습을 팬분들께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뜸'과 'Remember'는 진짜 극과 극이다"고 귀띔했다.

4월 2일 논산훈련소 입소를 앞둔 김진우는 "무엇보다 여러분과 저희(위너)에게 선물같은 앨범이어서 기쁘다.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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