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초중고 '온라인 개학' 가능성에 온라인교육株 '급등'

권효중 2020. 3. 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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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유·초·중·고 개학이 '온라인 개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온라인 교육 관련주들이 강세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매뉴얼을 정비 중인데 학교 현장이 혼란스럽지 않게 준비해달라고 했다"며 "이런 내용을 포함해서 30일 혹은 31일 정도에 개학 여부와 형식, 등교냐 온라인 개학이냐 등에 대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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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유·초·중·고 개학이 ‘온라인 개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온라인 교육 관련주들이 강세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비상교육(100220)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2%)까지 오른 8250원에 거래중이다. NE능률(053290)과 메가엠디(133750)도 각각 25%대, 19%대 급등하고 있다.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과 교육부는 당정협의를 통해 오는 4월 6일 예정된 개학에 바로 등교가 어렵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매뉴얼을 정비 중인데 학교 현장이 혼란스럽지 않게 준비해달라고 했다”며 “이런 내용을 포함해서 30일 혹은 31일 정도에 개학 여부와 형식, 등교냐 온라인 개학이냐 등에 대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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