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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동부서 규모 5.2 지진...“아직 피해보고 없어”

등록 2020.03.29 13: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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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디=AP/뉴시스】파푸아뉴기니 멘디에서 28일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있다. 파푸아뉴기니에서는 26일 오전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한 뒤 규모 6.0과 6.3의 여진이 2차례 일어났다. 사진은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2018.2.28

【멘디=AP/뉴시스】파푸아뉴기니 멘디에서 28일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있다. 파푸아뉴기니에서는 26일 오전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한 뒤 규모 6.0과 6.3의 여진이 2차례 일어났다. 사진은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2018.2.28


[베이징=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동부 와바그 일대에서 29일 규모 5.2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낮 12시46분(현지시간)께 파푸아뉴기니섬 동북동쪽 64km 떨어진 곳을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5.1724도, 동경 144.1948도이고 진원 깊이가 98.47km이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파푸아뉴기니섬은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앞서 파푸아뉴기니섬 소롱에서 2월16일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고 작년 10월에도 바니모에서 규모 5.5 지진이 있었다.

지난해 5월에는 파푸아뉴기니섬에 규모 7.2 강진이 내습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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