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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민권익 개선 포상금' 전액 코로나 성금 기탁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0-03-29 13:17 송고
인천광역시청 전경 / 뉴스1DB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광역시청 전경 / 뉴스1DB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시는 지난 27일 국민권익 개선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0만원 전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성금 기탁은 관련 부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의해 이뤄졌다. 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성금을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조동희 행정관리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에 관련부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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