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41개 정당 참여..비례대표 선거에만 35개 정당 참여

전예지 yeji@mbc.co.kr 2020. 3. 28.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총 41개 정당이 참여하고, 그 가운데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4·15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당 투표용지에 실릴 정당들이 결정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이름을 올리지 않는 정당 투표용지에는 기호 3번인 민생당이 가장 첫 순서에 오고, 이어 4번 비례한국당, 5번 더불어시민당, 6번 정의당 순으로 배치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총 41개 정당이 참여하고, 그 가운데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4·15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당 투표용지에 실릴 정당들이 결정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이름을 올리지 않는 정당 투표용지에는 기호 3번인 민생당이 가장 첫 순서에 오고, 이어 4번 비례한국당, 5번 더불어시민당, 6번 정의당 순으로 배치됩니다.

정의당 이후로는 7번 우리공화당, 8번 민중당, 9번 한국경제당, 10번 국민의당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당 투표용지는 48.1cm 길이로, 선관위가 운용하는 투표지 분류기에 넣을 수 있는 길이를 넘어섰습니다.

결국, 2000년 총선 이후 20년 만에 다시 일일이 손으로 개표하는 '수개표'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예지 기자 (yeji@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