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환자 1위 오명에 "검사 많은데 대한 찬사"

강태욱 2020. 3. 2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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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발병 1위 국가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경시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하루 전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미국의 환자가 중국을 넘어섰다는 질문에 "검사에 대한 찬사라고 생각한다"며 "매일 엄청난 수의 사람들을 검사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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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발병 1위 국가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경시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19일 만 명을 넘긴 후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 현지 시각 26일 오후 종전 환자 수 1위 중국을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하루 전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미국의 환자가 중국을 넘어섰다는 질문에 "검사에 대한 찬사라고 생각한다"며 "매일 엄청난 수의 사람들을 검사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중국의 환자 수가 얼마인지 알지 못하며, 중국이 무엇을 검사하는지 안 하는지 여러분이 말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며 중국의 통계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보다 미국 내 사망률이 훨씬 낮다는 점에도 초점을 맞췄다며 "미국인들은 우리가 정말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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