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트럼프 '한국 코로나19 검사' 허위주장에 분노

이호영 2020. 3.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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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Daniel Lindemann)) 대통령의 억지 주장에 분노했다.

27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미친 듯이 화나요. 어떻게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확인되지도 않은 정보를 얘기하고 유치한 경쟁을 만들지"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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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Daniel Lindemann)) 대통령의 억지 주장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미친 듯이 화나요. 어떻게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확인되지도 않은 정보를 얘기하고 유치한 경쟁을 만들지"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다니엘 린데만은 한 매체의 기사 캡처본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폭스튜스와 가진 백악관 인터뷰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아마도 오늘까지 미국이 지난 8일간 한국이 8주간 진행한 것보다 더 많은 검사를 했다"라고 발언한 내용이 담겼다.

해당 매체는 "트럼프의 주장은 힘을 잃었다"며 "한국과 미국의 인구 수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틀렸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내용을 다니엘 린데만이 공유하며 한국을 위해 함께 분노한 것.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인 못지 않은 한국어 구사력과 다방면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누비며 폭넓은 연령층의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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