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비례2번' 최강욱 "윤석열 진작 사퇴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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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호를 기치로 내건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2번에 이름을 올린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지금까지 보인 행태를 생각하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비서관은 27일 K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례대표 출마 배경으로 검찰개혁을 꼽았다.
최 전 비서관은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예상 확보 의석에 대해 "10석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12석까지 저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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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비서관은 27일 K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례대표 출마 배경으로 검찰개혁을 꼽았다. 최 전 비서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은 개혁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다”며 “오는 7월 안에 공수처가 출범해야 하는데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5월 말에 시작된다. 공수처장 임명이라는 출발의 꼭지를 따는 게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총선에서 어떤 의석수가 만들어지는가가 중요하다. 아직 미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이나 또 검찰청법 개정안 등도 마무리돼야 하므로 (검찰개혁) 갈 길이 아직 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최 전 비서관은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예상 확보 의석에 대해 “10석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12석까지 저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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