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코로나19로 취소된 'MWC 2020' 보상 정책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WC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코로나19로 취소된 'MWC 2020' 보상 정책을 발표했다.
27일 GSMA에 따르면, GSMA는 기업당 최대 15만파운드(한화 약 2억2천만원) 한도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5천파운드 이상의 비용 지출 기업들도 환불을 받지 않고 3년간 MWC 참가를 하는 편을 선택한다면 5천파운드 미만 비용 지출 기업과 같은 규모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MWC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코로나19로 취소된 'MWC 2020' 보상 정책을 발표했다.
27일 GSMA에 따르면, GSMA는 기업당 최대 15만파운드(한화 약 2억2천만원) 한도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전시 등록 비용으로 5천파운드(한화 약 75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기업 대상으로, 이들은 참가비의 절반까지만 현금 환불이 가능하다.
5천파운드 미만의 비용을 지출한 기업에게는 100% 환불해 준다. 혹은 2021년부터 3년간 MWC 참가를 전제로 총 125%의 참가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2021년 65%, 2022년 35%, 2023년 25%씩 나눠 할인이 제공되는 식이다.
단 5천파운드 이상의 비용 지출 기업들도 환불을 받지 않고 3년간 MWC 참가를 하는 편을 선택한다면 5천파운드 미만 비용 지출 기업과 같은 규모로 할인받을 수 있다.
GSMA가 MWC20 공식 취소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참가를 철회한 기업은 환불 대신 할인 프로그램만 적용 가능하다.
한편 MWC 2021은 내년 3월에 열린다. 그간 2월 마지막주 월요일부터 나흘간 개최했지만, MWC21은 내년 3월1일부터 4일까지 진행 계획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홍성택과 함께하는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트시그널 시즌3' 역대급 설렘 예고?..김이나 "정오의 햇살"
- "총 90kg 감량"..함소원·홍지민·안선영·김빈우 다이어트 비법은?
- 청년 전·월세대출, 4.1조로 대폭 확대..6만명 추가혜택
- 정의선, 현대차·모비스 주식 또샀다..닷새간 817억 쏟아 부어
- 공기업 첫 비상경영체제 돌입..인천공항공사 "이대로 가다간 무너져"
- [오늘의 운세] 4월 28일, 연필신이 강림할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많이 먹어서 살찌겠네, 바로 운동해야지"…효과 있을까?
- "굿 안 하면 가족 죽는다"…불안 조장해 거액 뜯은 무속인 '집유'
-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행성이 주제 모르고 이탈하면 우주미아 될 뿐"
- 의사 출신 안철수 "의대 2000명 증원 고집이 의료체계 망쳐…1년 유예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