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임대포털 오픈
정순우 기자 2020. 3. 26. 11:0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 전세임대주택을 구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전세임대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전세임대포털 서비스’를 26일 시작했다.
전세임대포털은 2007년 구축된 LH전월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전세임대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전세임대 가능주택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는 ‘전세임대 뱅크(BANK)’, 권리분석 신청 및 진행현황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온라인 권리분석’, 사용자 간 질의응답·후기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소통창구’, 전세임대 공고·사업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세임대 종합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세임대 뱅크는 공인중개사 뿐 아니라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집토스에 등록된 주택도 검색할 수 있다. 집토스는 서울에서 12개의 직영 중개사무소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약 5만5000가구의 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한다. 지금은 서울만 서비스가 이뤄지지만 4월부터 경기도 수원의 임대주택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LH는 전세임대포털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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