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월드클래스 손흥민, 아시아 최고 선수'

2020. 3. 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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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이 손흥민을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로 소개했다.

AFC는 2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자국을 떠나 해외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4명의 선수를 소개하며 손흥민과 함께 혼다(일본) 마다비키아(이란) 분마탄(태국)을 선정했다. AFC는 손흥민에 대해 '아시아에서 가장 인지도나 높고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자세히 소개한 AFC는 '16살에 함부르크 유스로 건너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함부르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레버쿠젠이 당시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000만유로(약 134억원)로 영입했다. 레버쿠젠에서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며 2014-15시즌에는 소속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통과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특히 '2015년 여름 손흥민은 또한번 이적했고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아시아 선수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3000만유로(약 401억원)의 금액으로 영입했고 손흥민은 그 곳에서 월드클래스 재능을 선보였다. 손흥민 영입 후 토트넘은 리그 탑4에서 밀려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진출했다'며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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