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확산으로 집 밖보다 집 안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분적인 인테리어 변화를 통해 분위기를 확 바꿔보려는 ‘스몰 리모델링’이 주목받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다양한 디자인의 바닥재 교체로 작지만 드라마틱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것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주거 공간에 쓰이는 바닥재로는 마루, 장판, 타일, 대리석 등이 있다. 그중 주로 사용되는 제품은 일반마루 즉 강마루, 강화마루, 합판마루다. 특히 한솔SB마루는 국내 최초로 섬유판 강마루를 선보였다. 합판마루와 강마루와 비교해 품질이 우수하고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종류도 다양해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SB마루는 SB오리지널(우드, 대리석 패턴), SB엣지(헤링본), SB강(HPL), SB엠보(동조HPL) 등 4종류로 구성된다. 그중 SB오리지널은 우드뿐만 아니라 390mm×790mm 사이즈의 대리석 패턴 2가지가 있다. 미끄럼방지 기능이 추가돼 노인 및 어린이,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SB마루는 목질 마루의 단점인 내수성을 강화하고 온돌난방에 최적의 두께로 제작돼 바닥 난방과 물걸레를 사용하는 한국 주거문화에 적합하다. 반려동물의 대소변에 의한 마루 변형도 거의 없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pet과 family의 합성어)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등급인 Super E0 자재를 사용하고 4가지 휘발성 유기화합물(툴루엔ㆍ라일렌ㆍ메틸렌ㆍ스틸렌)이 첨가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이런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추천’ 인증을 받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는 각종 균의 서식을 방지하는 ‘항곰팡이 우수’ 인증도 획득했다.
한솔 관계자는 “제품 특징에 따라 SB오리지널, SB엣지, SB강, SB엠보 등 시공을 원하는 공간의 특성이나 거주자의 취향, 전체 인테리어 디자인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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