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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가격 공개 1531~2422만 원…사전계약 시작



자동차

    아반떼, 가격 공개 1531~2422만 원…사전계약 시작

    다음달 7일 출시 예정인 7세대 아반떼
    사전계약 시작…가격도 함께 공개
    가솔린 모델 1531~2422만 원
    LPG 모델 1809~2197만 원

    7세대 아반떼(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둔 7세대 아반떼의 가격을 공개했다. 가솔린과 LPG,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올 뉴 아반떼의 가격은 1531만 원에서 시작한다.

    현대차는 25일, 올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계약과 함께 7세대 아반떼의 가격도 공개됐다. 공개된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정확한 가격은 이후 확정된다.

    우선 올 뉴 아반떼는 ▲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모델과 ▲ 1.6 LPi 등 2가지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연비 15.4km/ℓ와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 kgf·M의 성능을 보인다. 이어 LPG 모델의 경우 연비는 10.6km/ℓ를 보이고 있으며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 kgf·M로 나타났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은 이후 출시 예정이다.
    7세대 아반떼(사진=현대차 제공)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가격을 보면 ▲ 가솔린 모델이 1531~2422만 원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이어 ▲ LPi 모델은 1809~2197만 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현대차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가솔린 모델의 경우 ▲ 스마트가 1531~1561만 원, ▲ 모던 1899~1929만 원, ▲ 인스퍼레이션 2392~2422만 원 사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LPi 모델은 ▲ 스타일 1809~1839만 원, ▲ 스마트 2034~2064만 원, ▲ 모던 2167~2197만 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특히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서 고객 선호 사양인 '현대스마트센스I'과 '인포테인먼트 내비II', '통합 디스플레이' 등 10종의 인기 패키지를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구성했다.

    한편, 다음 달 7일 출시되는 아반떼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했다. 차량 자체는 길고 넓어졌으며 높이는 낮아져 역동성을 더했다. 또한 시트 포지션도 낮아졌으며 레그룸과 헤드룸도 넓혔고 정면 충돌 안전 성능도 강화했다.
    7세대 아반떼(사진=현대차 제공)

     


    7세대 아반떼의 제원을 보면 전장이 4,650mm(기존 대비 +30mm)이며 전폭 1,825mm(기존 대비 +25mm), 전고 1,420mm(기존 대비 -20mm)로 차량 자체가 길고 넓어지면서 동시에 낮아졌다. 휠베이스는 2,720mm(기존 대비 +20m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전면부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고 헤드램프와 범퍼가 역동적으로 변했다. 측면부에도 3개의 캐릭터라인을 추가해 강렬함을 더했다. 특히 전면부에서 후면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웨지(Wedge) 스타일을 적용하기도 했다. 후면부는 현대의 H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를 적용했다.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7세대 아반떼는 모든 트림에 ▲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교차로대항차)와 ▲ 차로 유지 보조(LFA), ▲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 차로 이탈 경고(LDW), ▲ 운전자 주의 경고(DAW), ▲ 하이빔 보조(HBA)를 기본 적용했다.

    선택사양으로는 ▲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이 있다.
    7세대 아반떼(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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