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희쓴 부부, 굴업도 낭만캠핑→낚시 실패→텐트 실종에 '패닉'

송지나 기자 2020. 3. 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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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와 제이쓴이 굴업도 낭만 캠핑을 기대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굴업도에 방문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굴업도로 향했다.

사슴까지 뛰어노는 굴업도에 홍현희는 "성유리 언니도 이런 거 하던데"라며 텐트를 치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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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아내의 맛'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와 제이쓴이 굴업도 낭만 캠핑을 기대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굴업도에 방문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굴업도로 향했다. 바다 멀미를 참고 도착한 곳은 암벽 등반까지 해야 했지만, 정상에 자리한 아름다운 초원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사슴까지 뛰어노는 굴업도에 홍현희는 "성유리 언니도 이런 거 하던데"라며 텐트를 치고 즐거워했다. 하지만 식사 메뉴인 해물탕을 먹기 위해 직접 낚시를 하러 내려온 뒤, 텐트가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후회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낚시 바늘까지 꼬여 무드라곤 느껴지지 않는 현실적인 캠핑에 당황했다.

"어떻게 해?"라 당황하는 홍현희에게 제이쓴은 "풀어야지 뭐"라 덤덤히 말했고, 40분 만에 겨우 낚싯대를 투척했다. 하지만 바위에 낚싯대가 껴 결국 포기했다.

또 자리로 돌아오자 캠핑을 위해 설치해둔 텐트가 바람에 날아가 절망에 빠졌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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