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제6회 웹소설 공모전..총상금만 3억4천만원

이승우 2020. 3.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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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함께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누구든 장르에 상관없이 중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9일 사이에 문피아 홈페이지에 회당 3천자 이상 작품을 최소 30회 이상 연재하면 작품이 자동 접수된다.

대상 수상자에 1억2천만원을 준다.

수상자에게는 작품 수출을 지원하고 영화·드라마·게임 등 2차 콘텐츠 제작 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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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소설가가 되는 새로운 방식!"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함께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누구든 장르에 상관없이 중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9일 사이에 문피아 홈페이지에 회당 3천자 이상 작품을 최소 30회 이상 연재하면 작품이 자동 접수된다.

기존 문학상과 문예전을 압도하는 3억4천만원의 총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2005년 제정된 이래 신인 작가들의 새로운 등용문이 된 이 대회는 시간이 갈수록 관심과 권위를 쌓고 있는 데다 상금까지 많아 문단 권력화와 다양성 죽이기에 일조했다는 비판을 받은 기존 문예대회에 자극이 돼왔다.

독자들이 실시간으로 경쟁작을 읽을 수 있고, 조회 수로 본선 진출 작품을 정하는 만큼 심사의 공정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 1억2천만원을 준다. 우수상 3명에 각 5천만원, 장려상 6명에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입선(10명), 신인상(5명), 특별상(5명)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작품 수출을 지원하고 영화·드라마·게임 등 2차 콘텐츠 제작 기회도 준다.

구체적 안내는 문피아 홈페이지(www.munpia.com)와 애플리케이션에 있다.

2002년 커뮤니티 사이트로 문을 연 문피아는 2012년 공식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고 웹소설을 비롯한 장르 문학을 선도했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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