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마' 윤사봉, 의문의 남성과 만나..불안감 증폭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2020. 3. 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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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서 귀신들을 관리하는 무당 '미동댁(윤사봉)'이 애매한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있다.

22일 방송된 10화에서 도망다니던 처녀귀신인 순애(김슬기)를 올려보낸 이후, 미동댁(윤사봉)은 유리(김태희)와 걸어가며 유리에게 주어진 49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대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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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서 귀신들을 관리하는 무당 ‘미동댁(윤사봉)’이 애매한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있다.

22일 방송된 10화에서 도망다니던 처녀귀신인 순애(김슬기)를 올려보낸 이후, 미동댁(윤사봉)은 유리(김태희)와 걸어가며 유리에게 주어진 49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대화를 한다.

미동댁은 서우(서우진)가 계속 귀신을 보면 어떡하냐는 유리의 질문에 “나처럼 사는 거지 뭐”하며 무덤덤하게 답한다. 그리고는 “말도 안된다”며 질색을 하는 유리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더불어 10화 방송이 끝나기 직전, 외출을 준비하던 미동댁의 앞에 수상한 남성이 나타나 “소식이 없어 걔를 데리러 왔다”고 말해 교통사고가 난 유리의 생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유발했다.

귀신을 관리하는 미동댁이 앞으로 유리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유쾌한 웃음 속에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 속에서 방송중이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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