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브이알, 실내자전거 연동 VR 게임 올 하반기 출시

설성인 기자 2020. 3. 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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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스포츠 기업 유니브이알은 VR(가상현실) 모바일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내자전거 연동 게임 '프롤로와 은하순찰대'를 올 하반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실내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면 케이던스 센서를 구입·부착하면 스포츠 게임 장비로 변신한다.

곽태진 유니브이알 대표는 "지난해 전시회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고, 충남대병원과 원격 헬스케어 연구에도 착수했다"면서 "가정에서 운동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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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스포츠 기업 유니브이알은 VR(가상현실) 모바일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내자전거 연동 게임 ‘프롤로와 은하순찰대’를 올 하반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프롤로와 은하순찰대는 인기 게임 템플런과 같은 전진형 아케이드 게임 형태다. 플레이어는 쫒아오는 적을 피해 앞으로 전진하면서 아이템을 획득하고 장애물을 회피한다. 중간보스전과 최종보스전이 별도로 존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캐릭터를 꾸미거나 전투기체를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수행게임(RPG)적 요소도 갖췄다.

실내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면 케이던스 센서를 구입·부착하면 스포츠 게임 장비로 변신한다. 조작이 단순해서 스마트폰을 기울이거나 VR 모드의 경우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면 동작한다.

곽태진 유니브이알 대표는 "지난해 전시회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고, 충남대병원과 원격 헬스케어 연구에도 착수했다"면서 "가정에서 운동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시와 함께 지역 융복합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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