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화성시, 재난생계수당 200만 원 지급 확정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0. 3.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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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오는 5월로 예정된 경기도 주최 게임쇼 '2020 플레이엑스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약 200만 원씩의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재난생계수당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약 200만 원씩 주는 긴급 생계비입니다.

긴급 생계비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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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경기도 '2020 플레이엑스포' 취소

경기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오는 5월로 예정된 경기도 주최 게임쇼 '2020 플레이엑스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플레이엑스포를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플레이엑스포는 수출상담회와 전시회, 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게임쇼로 지난해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경기도의 대표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 경기도 봄나물 4건서 잔류농약 검출…24kg 폐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봄나물류 16종 167건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4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압류 폐기하고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수원과 안양 등 도내 4개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백화점 등에서 봄나물류를 수거해 조사했습니다.

연구원은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을 받은 봄나물 4건 24kg을 압류 폐기하고, 검사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습니다.

◇ 성남시, '직원 확진' 분당구보건소 운영 재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됐던 성남시 분당구보건소가 운영을 재개합니다.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 파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8일 오후부터 폐쇄됐던 분당구보건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밀접 접촉자들을 선별해 업무에서 배제했으며 선별진료소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수정구와 중원구보건소로 이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 화성시, 재난생계수당 200만 원 지급 확정

경기도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약 200만 원씩의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재난생계수당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약 200만 원씩 주는 긴급 생계비입니다.

긴급 생계비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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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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