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절기상 춘분..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우장호 2020. 3. 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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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낮과 밤이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인 2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 1.0~2.0m, 나머지 해상에서는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21일은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후면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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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고기압 가장자리 들어 밤부터 흐려져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춘분(春分) 절기를 하루 앞둔 지난 19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캠퍼스 한켠에 개나리꽃이 활짝 펴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2020.03.1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낮과 밤이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인 2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5~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 1.0~2.0m, 나머지 해상에서는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21일은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후면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가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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