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아침까지 강풍..절기 '춘분' 한낮 따뜻
장문혁 2020. 3. 20. 05:42
태풍급 강풍은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론 아침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영동은 오늘 밤부터 다시 바람이 강해질 걸로 보여서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이들 지역과 동쪽 곳곳으로 건조특보도 함께 내려져있는 만큼, 화재사고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람이 잦아들면서 날은 다시 따뜻해지겠습니다.
때마침 오늘은 절기 춘분인데요.
한낮에 서울이 14도, 토요일에는 18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따뜻하겠고요.
이때 남부지방은 23도 안팎까지 올라서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이 맑겠고,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 일부가 지나면서, 서쪽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주말을 비롯해서 당분간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겠고 건조하겠습니다. 건조함을 달래줄 비는 다음 주 후반에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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