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코로나19 여파 온라인 수업 추가 연장

하경민 2020. 3.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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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의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을 추가로 1주일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 9일 개강 이후 1주차부터 4주차의 수업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실제 학생들의 등교일은 오는 4월 6일로 미뤄졌다.

더불어 동의대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휴관함에 따라 19일부터 온라인 수업기간 동안 '임시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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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의대 동영상 강좌 제작 모습. (사진=동의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의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을 추가로 1주일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 9일 개강 이후 1주차부터 4주차의 수업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실제 학생들의 등교일은 오는 4월 6일로 미뤄졌다.

온라인 수업은 동의대 DOOR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주차별 수업자료(텍스트, 동영상 등의 콘텐츠) 탑재와 과제물 제출과 피드백 등으로 진행된다.

대학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과 등교일 연기로 인한 교내 매장의 매출 감소에 따라 3월분 임대료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학은 교내 매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3월과 4월의 교내매장 입점 업체의 임대료를 20% 감면하기로 한 바 있다.

동의대에는 서점, 문구점, 안경점, 미용실, 은행, 카페, 편의점 등 50여 곳의 교내 임대매장이 입점해 있다.

더불어 동의대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휴관함에 따라 19일부터 온라인 수업기간 동안 '임시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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