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점검.. "기존 틀 넘어서자"

이한듬 기자 2020. 3. 19.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찾아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당장의 위기 극복과 병행해 기업인 본연의 임무인 미래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아산사업장을 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방문했다. /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찾아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당장의 위기 극복과 병행해 기업인 본연의 임무인 미래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아산사업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곽진오 디스플레이연구소장, 신재호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예상치 못한 변수로 힘들겠지만 잠시도 멈추면 안된다”며 “신중하되 과감하게 기존의 틀을 넘어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 이후를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흔들림 없이 도전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삼성은 경쟁 심화로 인한 공급과잉 및 패널가격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차세대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사업화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QD 디스플레이는 빛이나 전류를 받으면 빛을 내는 초미세 반도체 입자인 QD(퀀텀닷/양자점 물질)을 이용해 보다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구현할 수 있으며 구조적으로도 유연해 폴더블 등 디자인 혁신도 가능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머니S 주요뉴스]
"현아는 빨개요"… 독보적 섹시미 "나만 봐"
[단독] 구리 교회 곳곳에 본인 체액 묻힌 남성 '충격'
이번엔 구하라법?… 구하라 친오빠, 눈물의 입법 청원
'스타일난다' 김소희, 큰손 됐다… 245억 명동 건물 매입
기저질환 없고 젊은데… 대구 17세 소년 사망 '충격적'
'아내의 맛' 함소원 꼭 이래야만 했나?
정준 악플러에 결국 '분노'… "진정 사람인가"
청하, 화보서 뽐낸 걸크러시… 독보적 아우라
'안전벨트 미착용' 이상아, "기사화 원치 않아"… 응?
김나희 수입 얼마길래… 20배 뛰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