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늘 중부 중심 '강풍 경보'..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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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불어닥친듯 바람이 심하게 불고, 오전보다 강풍의 세기가 더 강해졌습니다.
잠시 후 정오 무렵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일부 전북 지역은 강풍 경보로 한 단계 격상되는데요.
오늘 밤까지 바람의 세기가 가장 심하겠습니다.
<cg1> 현재 전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 순간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이 정도면 간판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부러지는 정도의 강도인데요.
선별진료소 같은 야외 천막이나 간판이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주시길 바랍니다.
<cg2> 특히 강원영동지역은 초속 35m가 넘는 돌풍과 함께 건조주의보도 발효돼있어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오늘은 더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cg3> 오늘 오후부터 하늘은 점차 개겠습니다.
강원도는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에 남부지방은 미세먼지가 다소 높다가 늦은 오후부터는 농도가 점차 옅어지겠습니다.
<cg4>
종일 강풍이 불어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서울의 낮기온 10도, 광주 16도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강풍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온화한 봄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A 뉴스 남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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