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TV] 이지안 "前남편과 의리로 결혼..행복한척했다" 눈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0. 3. 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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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안이 결혼과 이혼에 얽힌 상처를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는 이혼 후 속내를 털어놓는 배우 이지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안은 "내가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나는 사람을 좋아하고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너무 의리를 중요시해서 사람을 한번 사귀면 그 사람과 끝까지 가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결혼을 할 때도 사랑보다는 의리가 더 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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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이 화제다. 사진=MBN 캡처

배우 이지안이 결혼과 이혼에 얽힌 상처를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는 이혼 후 속내를 털어놓는 배우 이지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안은 "내가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나는 사람을 좋아하고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너무 의리를 중요시해서 사람을 한번 사귀면 그 사람과 끝까지 가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결혼을 할 때도 사랑보다는 의리가 더 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심지어 부모님께서 반대했던 결혼이라 가족들에게 내 상처나 아픔을 말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항상 행복한 척을 했다"며 끝내 눈물을 쏟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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