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박세리♥장동민, "둘이 잘 맞네" 이상화 제안에 박세리 "시끄러" 짜증 [종합]

전은혜 2020. 3. 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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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박세리에게 '츤데레'의 매력을 보였지만 박세리가 이를 거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 에 새로운 4기생으로 국대 이상화 박세리 하승진이 등장했다.

다같이 만든 불낙 전골을 평상에 앉아 먹기 시작하면서 장동민은 박세리의 나이를 가지고 놀리기 시작했다 "얼마 차이도 안나요"라는 박세리는 김수미에게 "저는 뱀띠인데 저런다"고 고자질했고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이상화가 "언니 저도 뱀띠인데"라면서 두사람이 띠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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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은혜 기자] 장동민이 박세리에게 '츤데레'의 매력을 보였지만 박세리가 이를 거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 에 새로운 4기생으로 국대 이상화 박세리 하승진이 등장했다. 

다같이 만든 불낙 전골을 평상에 앉아 먹기 시작하면서 장동민은 박세리의 나이를 가지고 놀리기 시작했다 "얼마 차이도 안나요"라는 박세리는 김수미에게 "저는 뱀띠인데 저런다"고 고자질했고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이상화가 "언니 저도 뱀띠인데"라면서 두사람이 띠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박세리는 "너는 눈치도 드럽게"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고 "너무 더워진다"고 열을 식혔다. 장동민의 매력 발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장칼국수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감자깎기 미션이 시작됐고, 박세리가 감자칼을 제대로 쥐고 깎지 못하자 장동민이 이를 발견하고 "제가 가서 해드릴게요"라고 했다. 

옆에서 "뭐야 둘이 러브라인"이라면서 호들갑을 떨기 시작하는 이상화의 모습에 박세리가 "시끄러"라고 짜증을 냈다. 하지만 끝까지 "요즘 이게 유행이다 심쿵남"이라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려는 장동민은 "그렇게 하면 손 다쳐요"라면서 날의 방향을 바꿔줬다. 방향을 바꿔서 감자를 깎기 시작하는 박세리. "비가 오면 항상 이런 음식들이 생각나는 거 같다"면서 장칼국수의 맛을 기대하자 장동민이 "맞아요 수제비, 칼국수, 빈대떡"이라고 동감했다. 

김수미가 "네가 대전으로 가면 되겠다 둘이 같이 먹어"라고 둘의 러브라인을 추천하자 "됐어요 선생님"이라는 박세리. 끝까지 이어진 철벽에 장동민이 멋쩍게 웃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면서 장동민은 "오늘 요리를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집에가서 한번 연습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어떤 요리를 해보고 싶냐"는 장동민의 질문에 이상화는 "저는 계란맵조림을 집에가서 해주고 싶다"고 한 가운데., 하승진은 "장칼국수를 아이들하고 반죽도 같이 하면서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anndana@osen.co.kr

[사진]tvN '수미네반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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