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격정 멜로 도전하고 싶다"
박정선 2020. 3. 18. 18:40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배우 김소은이 연기 변신을 꿈꿨다.
'사랑하고 있습니까' 개봉을 앞둔 김소은은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앞으로 다양한 연기를 하고 싶다. 풋사랑은 그만 하고, 진짜 사랑을 하는 작품을 하고 싶다"며 "소녀의 이미지보다는 여자의 이미지가 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속 풋풋한 사랑만 해왔다. 성숙미가 있는, 빨간 사랑, 진한 사랑을 연기하고 싶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낸 김소은은 "'부부의 세계' 예고편을 봤는데, 예사롭지 않더라. 엄마랑 '꼭 봐야겠다'고 했다. 평소 김희애 선배의 팬이기도 하다. 과감한 도전을 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동감'의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성훈과 김소은이 호흡을 맞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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