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농가와 가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평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회에서 전용 수확기를 상용화할 수 있는지 점검했다.
군은 임대사업소에서 농가에 임대할 계획이다.
전용 수확기를 특허 출원하고 소규모 농가에서도 쓸 수 있는 수확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군은 새싹보리 수요 증가로 생산 농가가 늘어나자 농가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수확기 개발에 나섰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상용화의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보다 세밀한 유지 관리로 농가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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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년03월18일 15시3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