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이진혁 "기자로 변신, 전현무→박연경에게 조언 받았다"

최혜진 기자 2020. 3. 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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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이진혁이 전현무, 박연경 아나운서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연출 오현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18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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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이진혁이 전현무, 박연경 아나운서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연출 오현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동욱, 문가영, 윤종훈, 김슬기, 이주빈, 이진혁이 함께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이날 이진혁은 첫 정극에 도전하는 소감에 대해 "세트장과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게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줘서 잘 해냈던 것 같다"며 "특히 김동욱 선배가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혁은 기자 조일권 역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실적인 표현을 위해 현직 기자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며 "전현무, 박연경 아나운서에게 조언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18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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