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연기대상 무게감 有, 가치 증명해나갈 것"

최혜진 기자 2020. 3. 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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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김독욱이 연기대상 수상의 무게감을 언급했다.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연출 오현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18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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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독욱이 연기대상 수상의 무게감을 언급했다.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연출 오현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동욱, 문가영, 윤종훈, 김슬기, 이주빈, 이진혁이 함께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이날 김동욱은 지난해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2019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상을 받아 즐겁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에 대한 무게감과 가치를 증명해나가는 게 제가 해야 할 몫"이라며 "이번 작품은 상을 받고 이를 증명해야 하는 저의 첫 과제인 것 같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18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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