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탁구협회장, IOC 주최 긴급화상회의 참석한다

이태권 입력 2020. 3. 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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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긴급회의에 참석한다.

한편 IOC는 선수위원들과의 회의에 앞서 17일 밤부터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자들, 그리고 회원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회장들과도 차례로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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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연합뉴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긴급회의에 참석한다. IOC는 18일 오후(한국시간)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IOC 선수위원들이 참석하는 긴급 화상 회의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종목 예선 등 2020 도쿄올림픽 준비 절차가 '올스톱' 된 가운데 이번 회의는 IOC가 선수들의 반응과 올림픽 준비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 등에 관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때 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유 회장은 전 세계14명의 다른 선수위원들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바흐 위원장에게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IOC는 선수위원들과의 회의에 앞서 17일 밤부터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자들, 그리고 회원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회장들과도 차례로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한다. 한국 체육인 중에서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IF 대표자 회의에,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NOC 회장단 회의에 각각 참석한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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