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투' 대구·경북에 잇단 불까지

오주환 기자 2020. 3. 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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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에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오후 5시 30분 경북 성주 선남면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불이 난 공장은 1100여㎡ 규모에 폐기물 500여t이 쌓여 있었다.

앞서 오후 5시 16분쯤에도 대구 달성군 하빈면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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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에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오후 5시 30분 경북 성주 선남면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불이 난 공장은 1100여㎡ 규모에 폐기물 500여t이 쌓여 있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우선 큰 불길을 잡았다.

진화작업이 끝나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오후 5시 16분쯤에도 대구 달성군 하빈면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공장 내부 210여㎡와 기계 등을 태워 7200만원 수준(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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