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복귀' 손흥민, 16일 자가격리 해제..팀 합류 가능 [英 언론]

반재민 입력 2020. 3. 14. 00:40 수정 2020. 3. 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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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팔 골절 수술을 받은 뒤 영국에 돌아온 손흥민이 격리에서 해제되어 재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팔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은 부상 직후 국내로 돌아와 병원에서 접합 수술을 받았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영국으로 돌아갔다.

영국에 도착한 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손흥민은 오는 16일 2주가 지나면서 자가격리에서 해제 본격적으로 훈련장에서 재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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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팔 골절 수술을 받은 뒤 영국에 돌아온 손흥민이 격리에서 해제되어 재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이브닝 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는 "스퍼스는 오늘 아침 평소와 다름없이 훈련했고, 오늘 오후엔 무리뉴와 스태프들이 다음 2주간 할 새로운 일정을 함께했다. 평소처럼 재활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부상선수들과 손흥민은 예방 차원에서 2주간의 휴식을 취한 후 월요일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팔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은 부상 직후 국내로 돌아와 병원에서 접합 수술을 받았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영국으로 돌아갔다. 영국에 도착한 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손흥민은 오는 16일 2주가 지나면서 자가격리에서 해제 본격적으로 훈련장에서 재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영국 본토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졌으며 토트넘의 훈련장도 언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연관되어 문을 닫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손흥민 입장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난감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현지에서는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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