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3조 원 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책 발표

정영훈 입력 2020. 3. 12. 12:53 수정 2020. 3. 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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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114억 달러, 13조6천550억 원 규모의 부양책을 내놨다고 EFE 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호주인들이 직업을 유지하고 기업들이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 부양책으로 350만 개의 기업과 65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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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114억 달러, 13조6천550억 원 규모의 부양책을 내놨다고 EFE 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호주인들이 직업을 유지하고 기업들이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 부양책으로 350만 개의 기업과 65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양책에 투입되는 재정은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관리 기금 등 용도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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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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