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도 손흥민 기부 선행 조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동참"

반진혁 기자 2020. 3. 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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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도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선행을 조명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 는 1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동참했다"며 "굿네이버스에 64,000 파운드(약 1억)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손흥민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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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현지 매체도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선행을 조명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동참했다"며 "굿네이버스에 64,000 파운드(약 1억)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대한민국에서 팔 수술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와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고 근황을 밝혔다.

현재 전 세계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스포츠계도 타격을 입었다. 개막 연기, 중단, 무관중 경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손흥민도 동참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손흥민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에즈리 콘사와 볼 경합 도중 충돌했고, 오른팔이 골절됐다. 이에 귀국해 수술을 받았고, 영국으로 돌아가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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