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트위터·공식 SNS 채널 활용 강원감자 홍보 판매

임보연 입력 2020. 3. 11. 14:39 수정 2020. 3. 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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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트위터와 강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강원감자 홍보 판매에 나섰다.

현재 도내 감자 재고량은 약 1만1천t(8%)으로 4월까지는 전량 판매돼야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여 행사를 기획했다.

도지사 트위터 또는 강원도진품센터(http//jinpoomshop.kr)에 접속, 신청하면 되고 이번 행사는 감자 소진 때까지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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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감자래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트위터와 강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강원감자 홍보 판매에 나섰다.

현재 도내 감자 재고량은 약 1만1천t(8%)으로 4월까지는 전량 판매돼야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여 행사를 기획했다.

판매가격은 1상자(10kg)당 소비자 구매가가 5천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50% 저렴하다.

택배비와 포장재 비용은 도비를 지원한다.

도지사 트위터 또는 강원도진품센터(http//jinpoomshop.kr)에 접속, 신청하면 되고 이번 행사는 감자 소진 때까지 지속한다.

지난해 강원도 감자는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 호조로 평년보다 21% 증가한 13만8천t을 생산했다.

그동안 도는 재고 감자 소진을 위해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 특판행사와 도, 시군, 기관단체, 연고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자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가공업체에 원료납품 등을 추진했다.

도매시장 출하 12만600t, 군납·학교급식 2천t, 특판·감자 팔아주기 520t, 기타 3천880t 등이다.

도 관계자는 11일 "통상 2월에는 대부분 저장감자가 식자재용으로 출하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출하가 대폭 감소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군납, 식자재 업체 등 대형거래처 납품 확대 등을 통한 재고소진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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