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사진=KBS 제공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사진=KBS 제공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아유미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4' 녹화에서 '한국을 버렸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6년 만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아유미는 "전주 이씨, 본명도 이아유미"라며 자신이 토종 한국인임을 자처했다.


아유미는 과거 화제가 된 삭발 사진에 대해서도 삭발을 감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과거 슈가 활동 당시, 라이벌 그룹이었던 밀크를 견제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슈가의 귀여움 담당이었던 아유미는 양갈래 머리를 한 박희본에게 위기의식을 느껴 당시 “내가 저 언니를 죽여야겠구나” 생각했다며 아유미다운 엉뚱한 경쟁의식을 드러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해피투게더’는 내일(12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