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고 공기 깨끗..아침 반짝 추위
KBS 2020. 3. 11. 09:02
비가 그친 뒤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과 함께 미세먼지 수치도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0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낮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에 머물렀는데요.
하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2도 높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추워진 대신에 미세먼지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됩니다.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미세먼지가 씻겨 나가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강원산지와 해안가에는 바람이 세게 불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맑고 공기도 상쾌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0.7도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2.5도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 10, 대구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밤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금요일인 모레 아침까지는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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