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이탈리아·일본 홋카이도발 입국자 격리"

박상남 입력 2020. 3. 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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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이탈리아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를 14일간 격리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현지 시각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과 프랑스, 독일 일부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도 격리된다고 전했습니다.

홍콩은 앞서 지난달 8일부터 중국 본토에서 오는 여행자들을 14일간 격리 조치한 데 이어 한국과 이탈리아 북부, 이란에서 오는 여행자들도 격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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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이탈리아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를 14일간 격리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현지 시각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과 프랑스, 독일 일부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도 격리된다고 전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일본 홋카이도와 프랑스 부르고뉴 프랑스 콩테,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입니다.

격리 조치는 13일 밤 12시부터 적용됩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홍콩 정부가 입국 제한 조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홍콩 주민들에게 해외여행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콩은 앞서 지난달 8일부터 중국 본토에서 오는 여행자들을 14일간 격리 조치한 데 이어 한국과 이탈리아 북부, 이란에서 오는 여행자들도 격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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