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첫 돔 투어 전석 매진.."8회 공연, 35만 명 동원 예정"

장진리 기자 2020. 3. 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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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첫 돔 투어가 전석 매진됐다.

오는 5월부터 일본에서 돔 투어 '세븐틴 2020 재팬 돔 투어-SVT'를 시작하는 세븐틴dl 전석 매진으로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세븐틴은 오는 5월 9일, 10일 양일간 사이타마 세이부 메트 라이프 돔을 시작으로 5월 19, 20일 도쿄돔, 5월 23일, 24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5월 27일, 28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돌며 일본 첫 돔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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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의 첫 돔 투어가 전석 매진됐다.

오는 5월부터 일본에서 돔 투어 '세븐틴 2020 재팬 돔 투어-SVT'를 시작하는 세븐틴dl 전석 매진으로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세븐틴은 오는 5월 9일, 10일 양일간 사이타마 세이부 메트 라이프 돔을 시작으로 5월 19, 20일 도쿄돔, 5월 23일, 24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5월 27일, 28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돌며 일본 첫 돔 투어를 개최한다. 특히 세븐틴의 인기에 돔 공연 전석이 매진되며 5월 9일, 10일 세이부 메트 라이프 돔, 24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이 추가된 것이라 눈길을 끈다.

세븐틴은 이번 돔 투어로 총 4대 돔을 돌며 8회 공연 동안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차근차근 인기를 쌓아온 세븐틴은 데뷔 약 5년 만에 돔 투어로 일본 내 위상을 입증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산에 따라 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미 세븐틴은 2, 3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월드투어 유럽 공연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 바 있어 돔 투어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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