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일정연기..생일날 찾아온 갑작스런 부친상 비보

진향희 입력 2020. 3. 10. 08:03 수정 2020. 3.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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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해 신곡 발표 일정을 모두 연기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태연이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태연은 당초 이날 오후 6시 신곡 '해피(Happy)'를 발매하고, 7시부터는 신곡 공개를 기념해 네이버 V 라이브의 SMTOWN 채널을 통해 생방송 'Happy_TAEYEON_Day'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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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해 신곡 발표 일정을 모두 연기했다. 공교롭게도 아버지를 떠나보낸 날은 태연의 서른 한 번째 생일 날이기도 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태연이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태연은 당초 이날 오후 6시 신곡 ‘해피(Happy)’를 발매하고, 7시부터는 신곡 공개를 기념해 네이버 V 라이브의 SMTOWN 채널을 통해 생방송 ‘Happy_TAEYEON_Day’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부친상으로 신곡 발매와 이를 기념해 진행될 예정이던 V라이브 방송은 모두 연기됐다.

태연의 부친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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