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계약우정' 주연.. 청춘의 길잡이役
김진석 2020. 3. 9. 20:47
김인권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인권이 4월 6일 첫방송되는 KBS 2TV '계약우정'에 우태정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학생과 '계약우정'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다. 그동안 재정비 기간을 가졌던 KBS 2TV 월화극 '계약우정'을 첫 작품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김인권은 극중 문학 선생님 우태정으로 분해 극의 무게 중심을 탄탄히 잡으며 명품 배우의 진가를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이신영·신승호·김소혜 등 성장통을 겪으며 방황하는 청춘들의 삶에 길잡이로 나서,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내공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김인권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하며 tvN '방법'과 또 다른 모습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약우정'은 4월 6일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녀시대 태연, 9일 부친상..SM 측 "신곡 발매 연기"
- 박재범 측 "오르테가 선수와 시비 있었지만 부상 없이 퇴장 조치"
- [현장IS]승리, 쭈그리고 입소.. 정상적인 군생활 가능할까
- JYP 박진영, 둘째 득녀 "연년생 아이들 잘 키우겠다"
- 니콜라스 케이지, 새 여자친구는 30세 연하 일본계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