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 '올원 직장인 대출' 금리우대…6월 말까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1년간 농협은행 대출 거래가 없었거나 첫 대출 거래를 시작하는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0.5%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올원 직장인 대출' 특판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전북본부 제공)
이번 특판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장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6월 30일까지 3000억 한도로 진행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상품은 재직기간 12개월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 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특판 기간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1.2%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돼 최저 연 1.99%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상품에 가입 후 'NH스마트뱅킹'이나 '올원뱅크'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500명을 추첨해호텔 투숙권과 눈 마사지기 등 맞춤형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장기요 전북본부장은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직장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는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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