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산야, 로메로 꺾고 '19연승'..지루한 판정승에 관중 야유도
최서영 2020. 3. 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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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나아지리아)가 요엘 로메로(42·쿠바)를 꺾고 승리했다.
8일(한국시간) 아데산야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메인이벤트 미들급 타이틀 매치에서 로메로를 상대해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이뤘다.
이번 승리로 아데산야는 19연승에 성공했다.
아데산야는 19연승 승리를 거뒀지만 지루하게 전개되는 경기 흐름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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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나아지리아)가 요엘 로메로(42·쿠바)를 꺾고 승리했다. 일부 관중들은 “지루한 판정승”이라며 경기 도중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8일(한국시간) 아데산야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메인이벤트 미들급 타이틀 매치에서 로메로를 상대해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이뤘다.
이번 승리로 아데산야는 19연승에 성공했다.
아데산야는 19연승 승리를 거뒀지만 지루하게 전개되는 경기 흐름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다.
두 선수는 기싸움을 이어가다 1라운드 2분15초가 지나서야 아데산야가 로우킥으로 로메로의 오른 다리를 가격했으며 3라운드까지 기싸움이 주 전개로 이뤄졌다.
결국 마지막 5라운드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라운드가 끝나자 심판 판정에서 아데산야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받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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