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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와 망넛이네의 공동개발 신제품 ‘얌핑거’는 콘마요, 바질, 피자맛 3종으로 구성됐다. 밀가루 대신 100% 쌀가루와 무첨가두유, 소이마요네즈 등으로 만들었다. 한 손바닥 사이즈(11*3*3.5cm)에 50g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출시가격은 개당 1900원이다. 11번가는 출시 기념으로 9일 하루 ‘얌핑거’와 ‘찹싸루니’(망넛이네 베스트셀러) 전 제품 11% 할인 행사를 열 예정이다.
‘얌핑거’ 개발을 기획한 최슬기 11번가 신상품기획팀 상품기획자(MD)는 “예전보다 비건푸드에 대한 장벽이 낮아진 점에 주목해 ‘누구나 즐기는 비건빵’을 컨셉으로 익숙하고 맛있는 맛, 그간 비건빵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을 내놓자는 목표에서 신제품 개발이 시작됐다”며 “콘마요, 피자맛 등으로 비건빵은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깰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