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원빈♥이나영도 '착한 건물주' 동참..임대료 50% 감면

정유나 입력 2020. 3. 7. 16:35 수정 2020. 3. 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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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에 빠진 임차인들을 돕기 위한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했다.

7일 소속사 이든나인에 따르면 원빈-이나영 부부는 3∼4월 두 달 간 자신들이 보유한 건물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원빈 이나영 부부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임차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한 스타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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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에 빠진 임차인들을 돕기 위한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했다.

7일 소속사 이든나인에 따르면 원빈-이나영 부부는 3∼4월 두 달 간 자신들이 보유한 건물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부가 개인적으로 조용히 준비했던 일이라 회사에서도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고 전했다.

원빈 이나영 부부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임차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한 스타들이 늘고 있다. 전지현, 서장훈, 홍석천, 김태희-비 부부, 박은혜 등이 임대료를 인하해주며 임차인과의 상생을 추구했다.

한편 2015년 결혼한 원빈과 이나영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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