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장민호 반말 논란' 오해 풀어.."걱정 안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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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가 '장민호 반말 논란'에 휩싸인 후 심경을 밝혔다.
앞서 신지는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장민호와 정동원의 대결을 봤다.
신지는 "민호 오빠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고 말했지만 해당 화면에는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는 자막이 송출됐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신지보다 나이가 많은 장민호에게 반말을 했다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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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가수 신지가 ‘장민호 반말 논란’에 휩싸인 후 심경을 밝혔다.
신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많은 분들의 위로 댓글들과 응원 댓글 덕분에 전 다 털어냈어요. 원래 안 좋은 게시글은 하루 지나면 삭제했었는데 여러분들의 댓글들이 너무나 소중해서 저 피드는 그냥 남겨두기로 했지만, 더 이상은 걱정 안하셔도 돼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지는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장민호와 정동원의 대결을 봤다. 신지는 “민호 오빠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고 말했지만 해당 화면에는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는 자막이 송출됐다.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신지보다 나이가 많은 장민호에게 반말을 했다며 비난했다.
이에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램에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시간 검색어까지 난리 났다고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보내준 영상이에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는 문구와 문제의 장면을 업로드했다.
신지는 “그냥 내가 싫은 거지. 뭘 해도 싫은 거야. 자막이 문제니? 자막은 경연자 이름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쓰는 거고. 팩트는 자막이 아니야”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한편, 신지는 최근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onlinew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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